[중고차] 중고 자동차 잘 고르는 방법

중고차를 잘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새차는 원하는 제품을 한번 선택하고나서 제품에 하자가 있을때 우리는 뽑기가 잘못되었다는 표현들을 합니다. 

새차는 본인이 여러 대 중 확인하고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중고차는 선택의 폭이 큽니다. 여러 업체들 중 양심 불량인 업자들 때문에 정직하게 판매하는 다른 중고차 업체들 까지 욕을 먹게하고 중고차라는 이미지를 나쁘게도 만드는것 같습니다.

 

중고차는 아주 싼 물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고차를 판매하는 업체들도 나름 좋은 차를 적당한 가격에 구입해서 팔리지  않으면 그만큼 유지비도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손해를 보고 팔수는 없는 것입니다.

중고차는 처음에 판매용으로 입고 된 후 겉으로 보여지는 곳들은 판매점에서 수리를 해서 팔기 때문에 이익을 남기려면싸게 팔수는 없는 것입니다. 

중고차를 구매 하려면 구매하는 사람이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히 결정해서 내가 마음에 드는 차량을 적당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싸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중고 매장에서 중고차를 사서 차를 잘 타고 있다는 말을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적당한 가격은 중고 자동차는 시세가 있기에, 시세에 맞게 좋은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시세보다 싼 가격의 중고차는 쳐다보지 맙시다.

중고차 살때 꼼꼼히 살펴 봐야 하는 부분.

1. 시동은 본인이 걸어 보세요.
  중고차는 워밍업이 되어 있지 않는 차를 본인이 꼭 먼저 시동을 걸어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처음 시동을 들었을때 엔진의 첫 시동 소리를 들어 보면 그소리가 처음에 요란 스러운지 부르럽고 조용하게 걸리는지 테스트를 하는 것입니다. 엔진 상태가 좋지 못하면 첫 시동소리도 듣기 않좋습니다.

2. 시동을 건 뒤 RPM 확인 하세요.
  시동을 걸었다면  RPM이 얼마인지 확인을 하세요. 엔진의 상태가 좋다면 750 ~ 800 RPM 
RPM은 엔진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게 하는 크랭크 축이 분당 몇 번을 회전하는지를 나타내느 엔진의 회전수를 나타내는 단위 입니다.  차량과 엔진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공회전 상태에서는 750 ~ 800 RPM을 유지하며,주행 중일때는 2,000 ~ 2,500 RPM을 유지하는 것이 적정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시동으로 엔진에 정상적인 온도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850 ~ 950 RPM 정도 높아졌다가 정상 온도가 되면 다시 750 ~ 800 RPM 정도를 유지한다면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RPM이 불안정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거나 한다면 다른 차를 보시는게 좋습니다.

3. 엔진 오일 캡을 확인 해보세요.
  예전 한 TV 프로의 자동차 명장 분이 소개했던 방법입니다. 엔진의 오일 캡을 보면 엔진 오일 캡을 풀어서 뒤집어 보세요. 색깔이 검은 색에 가까우며 오일 찌꺼기나 때들이 많이 묻어있으면 탈락 시키셔야 합니다.
 엔진오일을 잘 관리 하지 않았다면 차량의 엔진 상태는 말안해도 뻔하겠습니다.  

엔진오일 캡 상태

4. 차량의 머플러 상태를 체크 해보세요.
  연료가 연소되면 머플러에서는 물이 나옵니다. 이유는 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 가스가 촉매을 거쳐 정화되어 화학반응으로 수분이 생성되며 엔진 연소온도와 대기의 차가운 온도가 만나 수증기가 머플러 내부에서 바깥으로 배출됩니다. 겨울철이나 여름철 대기 온도차이가 많이 날때는 하얀 연기나 물이 나오는 것은 정상적 반응입니다.
하지만, 완전 하얀 연기나 검은 연기가 계속해서 나오게 된다면 연료가 불완전하게 연소가 되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이것은 흡기, 배기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거나 엔진 쪽 에어필터가 좋지 못하면 발생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머플러 속을 쓱 만졌을때 엄청난 매연이 묻어 나온다면 인젝터, DPF 등의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차량은 관리를 하지 않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차량 스위치 및 기능적인 부분들은 꼼꼼히 체크 해보세요.
  요즘 차량들은 기계식에서 점점 전자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구매전 조작 버튼들은 모두 하나씩 눌러보고 작동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히터와 에어컨 작동은 기본이니 꼭 체크 해보세요.
  기본적으로 냉방이나 난방이 잘 작동 되는지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  차량이 어느정도 예열이 되었다면 히터는 바로 나오게 됩니다. 어느 중고차 판매원이 좀 더 예열을 해야지 히터가 잘 될꺼란 말은 믿지도 마세요.
 에어컨과 히터는 바로 잘 작동되어야 하니 꼭 잊지 마세요.

7. 타이어 상태 및 타이어의 제조년월일은 꼭 확인 해보세요.
  타이어는 4 개입니다. 4개를 교체 해야 한다면 그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타이어에는 4자리 숫자로 생산년도와 몇주차에 만들어진 타이어 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4년 이상이 된 타이어를 타고 다니는 것은 위험하오니 타이어에 기름이나 코팅제를 발라 놓은것에 현혹 되진 마세요. 

침수된 차량 이미지

중고차를 고르는 차량중 피해야 할 차량이 있습니다. 꼭 피하거나 쳐다 보지도 말아야 할 차량은 바로 침수 차량입니다.

침수차량은 주인도 버리는 차량입니다. 이런한 차량은 시간이 지나면 녹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녹은 자동차의 상태를 약하게 만들며, 전기 전자 부품 계통에 문제를 일으키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고장이

많이 발생하고 얼마 타지도 못하는 차량이 침수차량 입니다.  이차는 아무리 싸게 준다고 해도 절대 본인의 자산으로 구입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수리를 잘 했다고 하더라도 침수차량은 침수 차량입니다.

모든 부품을 분해해서 재조립 하여 전부 도색하지 않는 이상 침수차량은 원상 복구 하기 힘듭니다.

 

침수된 차량 구분 하는 방법

1. 안전 벨트를 확인 해보세요.  
  안전벨트를 잡아 당겨 보면 벨트 에 흙탕물이나 얼룩 공팡이 등이 있는지 확인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량의 모든 안전벨트를 확인 해보세요. 끝까지 밖으로 빼보시는게 좋습니다.

2. 발 밑의 내부 볼트/쇠붙임, 시트 고정 쇠 등이 녹 슬어 있는 지 확인 해보세요.

3. 도어 고무 몰잉을 벗겨서 확인해 보세요.
 차량 문의 도어의 고무 몰딩은 벗긴 후 다시 끼울 수있는 것입니다. 프레임 쇠의 끝부분들을 고무 몰딩으로 덮어져 이기때문에 녹슨 자국이 있거나 흙탕물 자국이 있는지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트렁크 체크 스페어 타이어가 있거나 주위의 볼트 등 녹슨 흔적을 확인 해보세요.

5. 차량 바닥을 스마트폰 플래쉬를 이용해서 꼼꼼히 관찰 해주세요. 

6. 시거잭의 녹슨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침수된 차량을 확인 하는 것은 차량 곳곳의 녹슨 부분이나 흙탕물등의 표시 흔적을 찾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해보고 다시 꼼꼼히 살펴 봐야 하는 부분

ㅇ 중고차를 잘 모르신다면 제조 기준 3년 미만의 차를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고장 없이 오래 타는 것이 좋기 때문에 무사고인 차량을 안심하고 타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중고차는 절대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본인이 꼼꼼이 따져보고 하나하나 따져 보고 사야지 만족하는 차를 살 수 있습니다. 중고차를 고를 때 아직 본인 물건이 아니다보니 가격이 싼것으로만 보다보니 가격으로 급하게 선택한 후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 절대! 네버! 싸고 품질 좋은 차는 없습니다 " 그런차는 절대 팔지 않습니다.  요즘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중고차 사기에 대해서 많이 나오니 "중고차 사기"에 대해서 검색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ㅇ 안과 밖을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차량을 확인 하고 살펴 볼때는 자동차의 점검 할 수 있는 문이나 커버, 본 닛등은 무조건 열어서 체크 해보셔야 합니다. 차량 페이트 색깔이 비슷한 색깔로 왜 칠해져 있는건지 , 긁힌 흔적등은 왜 생긴 건지, 볼트의 페인트가 벗겨져 있거나 교환된 흔적이 보험 내용과 일치하는지 잘 봐야 합니다.
사고 차량이라고 해서 모두 심각한 사고를 겪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판단 하셔야 하며, 녹슨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차량의 각종 유리는 사고 및 교환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지만 심각한 사고를 겪은 차량일 가능성도 무시 못합니다.
차량 등록증에 기록된 제조년월일과 유리의 제조년월일을 확인해보고 하루 이틀 정도면 상관이 없지만 날짜의 차이가 심하면 대부분 사고로 인한교환이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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